송가인 콘서트 무대 설치 중 '와르르'…작업자 4명 부상
입력
수정
2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무대 설치 중 기둥 형태 철제 장치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다만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 콘서트의 경우 티켓 오픈 직후 예매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