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AI시험' AICE, 4월 첫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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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AICE 어소시에이트'
40여개 기업서 채용 우대
16일 AICE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총 6회의 AICE 정기시험이 치러진다. 이 가운데 국가 공인을 취득한 AICE 어소시에이트는 4월부터 격월로 총 5회 시험을 본다. 이 시험은 데이터 기획·분석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AI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 시험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 공인을 받았다. ‘국가자격’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유일한 시험인 만큼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KT, 신한은행, HD현대중공업 등 40여 개 기업이 채용과 인사평가에서 AICE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개발한 AI 교육·평가 도구다. 2022년 11월 첫 시험 후 3만 명 이상이 응시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