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1위 올라…위메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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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2000원(5.19%) 오른 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장중 4만2200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
신작 흥행 기대감에 투자심리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현재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구글 플레이 기준 게임앱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기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출시 후 사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한 후 일주일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XR이 개발한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게임에 적용했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