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 추진…"협력업체와 공동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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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3일 서울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 등을 개선하는 공동 기술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안전·품질 교육 및 안전 분야 컨설팅을 강화하고, 해상풍력과 2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도 넓힐 예정이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기술개발과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협력사 600여 곳이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 공사원가 급등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기술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www5s.shop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 등을 개선하는 공동 기술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안전·품질 교육 및 안전 분야 컨설팅을 강화하고, 해상풍력과 2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도 넓힐 예정이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기술개발과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협력사 600여 곳이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 공사원가 급등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기술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