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철거…35층 아파트 건립 시동 김범준 기자 입력2025.05.08 17:21 수정2025.05.08 17:21 지면A29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이 지역은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 개발에 따른 철거민이 불암산 ‘산 104’로 이주해 백사마을로 불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통합심의를 열고 백사마을 재개발정비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26개 동, 3178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철거 작업은 올 11월까지 이뤄진다. 김범준 기자 bjk07@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