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1분기 순익 17.8억弗, 첫 흑자전환…예상치 상회
입력
수정
지면A25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지난 1분기(1∼3월) 115억3000만달러(약 16조693억원) 매출과 주당 0.8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16억2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주당순이익(EPS)은 예상치 0.50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17억8000만달러로 1년 전 순손실 6540만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우버는 2분기 순이익은 20억2000만~21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버는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를 호출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자율주행차를 통한 음식 배달에도 나서고 있다. 다라 코즈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차는 우버에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 기자 ehryu@www5s.shop
우버는 2분기 순이익은 20억2000만~21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버는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를 호출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자율주행차를 통한 음식 배달에도 나서고 있다. 다라 코즈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차는 우버에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 기자 ehryu@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