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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승 트로피 거머쥔 캡틴 SON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마메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유럽 1군 무대 데뷔 후 15시즌 만에 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은 “항상 꿈꿔왔던 순간이 오늘 현실이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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