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꼭 알아야 할 테크 뉴스 [한경 테크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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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출근길에 읽는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의 주요 기사입니다.오픈AI의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이 출시 일주일 만에 7억 장의 이미지를 생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막대한 전력 소비로 환경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파트 환경을 재현한 시험실에서 하루 5000회의 테스트로 통신망 품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수퍼빈은 AI를 활용한 빈 페트병 수거기로 재활용을 혁신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AI 쇼핑 앱으로 테무를 제치고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인류 미래 바꾼다더니…지브리 프사 바꾸느라 정신없는 AI
=오픈AI의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후 1주일간 7억 장의 이미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6만7000가구의 하루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전력을 소모한 것으로, AI의 에너지 소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샘 올트먼 CEO는 GPU 과열 문제를 언급하며 이미지 생성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AI 업계는 수익화와 대중화를 위해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력 소비와 환경 문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 효율화를 위해 수중 데이터센터, 소형모듈원전(SMR) 등 대체 에너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www5s.shop/article/2025042030881
▶25평 아파트를 연구소에 재현…LG유플의 품질 집착
=LG유플러스는 대전 연구개발센터에 59㎡ 규모의 아파트 환경을 재현하여, 실제 가정과 유사한 조건에서 셋톱박스와 네트워크 장비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험실은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24시간 가동되며, 하루 최대 5000회, 연간 약 200만 회의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 약 16만 명에게 발생할 수 있었던 네트워크 장애를 사전에 방지했습니다. 또한, 리모컨 분실 시 셋톱박스에서 알림을 송출하는 기능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품질 강화는 홍범식 대표의 철학에 따른 것으로, 통신망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기사 링크 //www5s.shop/article/2025042031421
▶빈 페트병 넣으면 돈 주는 기계…'이거 진짜에요?'
=스타트업 수퍼빈이 개발한 '네프론'은 빈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역자동판매기입니다. 전국에 1496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을 넘으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KAIST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폐기물 선별 알고리즘 '뉴로지니'를 활용하여 오염되지 않은 고품질 폐플라스틱을 선별합니다. AI 기술을 통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리버스 물류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www5s.shop/article/2025042031401
▶네이버 AI 쇼핑 앱 500만 돌파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중국계 쇼핑 앱 테무를 앞지른 수치로,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추천 기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디지털·가전 부문에서 거래액 증가율이 높았으며, 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신선식품 부문 강화를 위해 컬리와의 협업을 추진 중입니다.
=기사 링크 //www5s.shop/article/20250420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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