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 가산·동탄 등 시중은행 2 ~ 3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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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금융센터, 동탄금융센터 개점 … ‘뉴하이브리드 뱅크’ 수도권 영업망 확대
iM뱅크(아이엠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지난 7월 첫 점포인 원주지점을 개설했으며, 이후 5개월여만에 신설된 두 점포를 통해 수도권역 기업금융 강화의 영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 개점을 알리기 위해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하는 한편, iM 푸드트럭 ‘EAT's Go!’를 운영하는 등 주변 지역에 iM뱅크(아이엠뱅크)를 알리고 시중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변경된 사명과 새로운 간판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 바로 앞 건물 3층에서 고객을 맞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를 알리기 위해 지점 직원들은 역 주변에서 iM뱅크(아이엠뱅크) 홍보에 힘썼으며, 개점 당일 ‘iM푸드트럭’을 운영해 커피와 핫팩을 나누었다.
23일에 개점한 동탄금융센터(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676, 센터장 김한극)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자족도시 컨셉의 2기 신도시로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평균 연령 35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소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금융의 동반 성장 및 젊은 고객층의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아, 두 지역을 새로운 지점 개점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황 은행장은 “젊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에서 iM뱅크(아이엠뱅크)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뱅크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해당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려 지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줄 수 있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 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