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6선...‘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展’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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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모닉스(박종성X브랜든최) 앨범발매 기념공연 2월 16일 공연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는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와 공연을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있습니다. 개막 예정이거나 현재 진행 중인 전시·공연에 대해서는 프리뷰와 리뷰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에 열리는 전시·공연 가운데 볼만한 작품들을 아르떼가 엄선해 소개합니다.
뮤지컬 3월 9일까지
아르떼 PICK 공연
앙상블 '더하모닉스'의 앨범 발매 기념공연 '바운드리스'가 오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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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는 15일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레드벨벳, 라이즈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곡을 선보이며 15일 공연에는 웬디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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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5월 18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이 선과 악을 분리하는 실험을 통해 또 다른 자아인 하이드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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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가 3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남자 '그윈플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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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가 오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다. 모네, 르누아르, 하삼 등 유럽과 미국 인상파 거장 39명의 걸작 53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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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앤디 워홀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이 6월 29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경험한 충격과 결핵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경험한 환각, 환영의 트라우마를 현란한 색감·디자인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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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황인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