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의료 데이터 판매, 美 리커전·템퍼스 등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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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커전파머수티컬스 주가는 19일(현지시간) 기준 직전 5거래일 동안 46.30% 치솟았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신약 개발업체로 유명한 리커전은 이달 초 자사가 AI로 개발한 뇌혈관 기형 신약 REC-994가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템퍼스AI는 25.53% 상승했다. 작년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이 기업은 AI를 활용한 진단·데이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진단 부문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신약 개발사에 판매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이다. 바이오업계에선 AI를 활용하면 신약 개발 비용이 10분의 1로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www5s.shop
리커전파머수티컬스 주가는 19일(현지시간) 기준 직전 5거래일 동안 46.30% 치솟았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신약 개발업체로 유명한 리커전은 이달 초 자사가 AI로 개발한 뇌혈관 기형 신약 REC-994가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템퍼스AI는 25.53% 상승했다. 작년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이 기업은 AI를 활용한 진단·데이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진단 부문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신약 개발사에 판매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이다. 바이오업계에선 AI를 활용하면 신약 개발 비용이 10분의 1로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