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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나이 먹을래"…'하루 6끼' 먹는 86세女 장수 식단 [건강!톡]

"하루 6끼 먹어요"…86세 유명 디자이너 몸매 비결
장수 식단 공개…달걀·블루베리 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명 패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86)가 하루 6끼 식사를 챙겨 먹으면서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7일 영국 매체 더 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디자이너 헤레라는 "우아하게 나이를 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며 장수 식단을 소개했다. 베네수엘라계 미국인인 헤레라는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젊은 패션 감각을 뽐내며 공식 석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진행한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그는 "별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하루 여섯 끼를 챙겨 먹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캐롤리나 헤레라 인스타그램 캡처
헤라라가 가장 좋아하는 아침 식단은 송로버섯(트러플)을 곁들인 스크램블 달걀이라고 한다. 그날 기분에 따라 딸기·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을 얹은 그릭 요거트 한 그릇으로 아침 끼니를 챙기며 소량의 그래놀라나 아몬드를 뿌려 먹는다고 전해졌다. 오전 간식으로는 아몬드 한 줌이나 사과·딸기·파인애플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대체한다고 한다. 실제 이런 아침 식단은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적절히 섞여 포만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점심에는 건강하고 간단한 고단백질 식품을 넣은 샐러드를 먹는데, 주로 토마토와 오이, 아보카도와 구운 닭고기, 연어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서 드레싱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간단하게 곁들인다고 한다.

저녁 식사는 가볍지만, 영양가가 풍부하게 챙겨 먹는다고 강조했다. 구운 연어에 찐 아스파라거스, 퀴노아를 곁들이는데, 때에 따라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으로 대체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야식으로 허브차 한 잔을 마시고, 배고픔이 느껴지면 견과류 한 줌을 먹어 허기를 달랜다고 그는 전했다.

헤라라는 다이어트를 위해선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달지 않아야 한다는 자신의 신조를 분명히 하면서 "(자신의) 식단 덕에 하루종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저하를 피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세끼의 식사와 건강한 간식으로 구성된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www5s.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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