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표준화 시점에 큰 의미"

삼성전자는 12일 인천에서 열린 3GPP의 랜(RAN) 기술총회에서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사진)가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랜)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3GPP는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정립을 주도하는 협회다.

6세대(6G) 통신 표준화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동통신의 국제표준 전문가들이 삼성전자 마스터를 의장으로 선출한 점은 의미가 크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김 마스터는 “삼성전자의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과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3GPP는 올해 하반기부터 6G 연구를 시작한다.

김채연 기자 why29@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