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여성들의 이유 있는 선택 삼성화재 SF 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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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소통과 전문성으로 보험 시장을 개척하다삼성화재 잠실 SF지점의 장서윤 보험설계사(RC)는 남다른 열정과 고객 중심의 신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루 3만 보를 걷고, 1년에 구두 10켤레를 닳게 하며,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그녀에게는 ‘별명 부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진심으로 고객 곁을 지키는 삼성화재 SF지점 RC들의 진솔한 이야기
"별명 부자"
하루 3만 보, 연간 구두 10켤레…고객 곁을 지키는 보험인
보험에 무관심한 평범한 주부였던 장서윤 RC는 우연히 삼성화재 보험스쿨을 접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보험을 제대로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시작이었지만, 그 결심이 그녀를 SF RC 중 높은 소득을 받는 설계사로 이끌었다.
그녀의 영업 방식은 단순하지 않다. 고객을 숫자로 보지 않고 진심으로 다가가며, 전화보다는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요. 무더운 여름이면 선풍기를,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차 한 잔을 건네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갑니다.”
고객과 함께하는 일상, 신뢰가 만든 탄탄한 네트워크
장서윤 RC는 서울에 거주하지만,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 경북 경주의 75세 고객 문의에도 직접 방문해 설명한다. 이런 진심에 감동받은 고객은 지인 다섯 명을 소개해 줬다.
그녀는 고객의 생일에는 미역국을 끓여 찾아가고, 단팥빵을 좋아하는 고객에게는 맛집을 찾아 직접 전달한다. “보험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포기는 없다” -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원칙
그녀의 영업 철학은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어떤 것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어요. 그래서 매일 출근 전에 담보 공부를 하고, 고객 보상 접수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객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은 결과로 이어졌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쌓아온 신뢰가 그녀를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했다.
“고객의 인생을 지키는 보험, 나의 인생을 변화시킨 직업”
장서윤 RC는 단순한 보험 영업이 아닌,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전문 컨설턴트가 되고자 한다. “보험설계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에요. 나이와 상관없이, 내가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죠. 저는 이 일을 하며 제 삶의 방향을 찾았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녀의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보험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고객의 인생을 함께 지켜주는 약속이에요.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골프도, 일도, 인생도 '나이스 샷!'
포기 없는 도전 정신과 전문성으로, 고객을 지키는 보험 전문가
보험설계사로서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한 한연주 RC. 그녀는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경험을 살려, 캐디보험을 직접 기획·개발하며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 삼성화재 SF RC중 높은 소득을 받는 설계사로 누구보다 뜨겁게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보험을 몰랐던 나, 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하다
그녀가 보험업에 뛰어든 계기는 다름 아닌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딸의 담낭제거술로 인해 870만원의 입원비가 발생했지만, 가입한 보험에서 충분한 보장을 받지 못했다. 그제서야 “내 보험이 반쪽짜리였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보험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결심이 그녀를 삼성화재 SF지점으로 이끌었다.
캐디에서 보험 전문가로, 골프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보험을 공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살릴 방법을 고민했다. 그리고 캐디보험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삼성화재와 협업해 단체가입만 가능하던 캐디보험을 개인도 가입할 수 있도록 회사에 요청하는 등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이었다. 현재 그녀는 전직 캐디 8명과 함께 팀을 이뤄 골프장 영업을 진행하며, 캐디보험과 인보험을 연계해 판매하고 있다.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혼자서 1500만 원 이상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그녀는 이 시장의 가능성을 더욱 확신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하며 배우는 보험의 가치
한연주 RC는 철저한 고객 관리로도 유명하다. 고객별 맞춤 관리 차트를 만들어 정리하고,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없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한다. 얼마 전 가입한 지 3개월도 안 된 31세 남성 고객이 갑상샘암에 걸렸지만, 그녀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실손 보장을 받을 수 있었다.
“사람이 살면서 배우는 건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요. 보험을 공부하면서 손해사정도 배우고, CS(고객만족)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어요.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보험은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약속’
요즘 고객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암, 뇌·심혈관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20~30대 젊은 고객들도 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그녀가 기억하는 가장 인상적인 고객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9월, 갑작스러운 사망사고를 겪은 고객이었다.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고객의 부인은 “나와 같은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RC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보험이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도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5년 후, 삼성화재 최고의 설계사를 꿈꾸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를 보험 철학으로 생각하는 한연주 RC는 보험을 단순한 일이 아닌, 전문적인 커리어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손순자 명장님처럼 삼성화재를 대표하는 설계사가 되고 싶어요.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 5년 후에는 삼성화재의 ‘톱’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녀는 오늘도 고객을 만나러 길을 나선다.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설계사로서, 그리고 보험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는 도전자로서. “보험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고객과 맺는 평생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