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귀리 식문화 확산 이끈 '어메이징 오트'…비건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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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오트음료, 커피시장 강자로 부상
작년 B2B 카페시장 매출 38%↑
총 5개 음료와 그래놀라 제품
17일까지 온라인 특별기획전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3년 연속 국내 귀리음료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귀리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메이징 오트는 원료로 핀란드산 고품질 귀리를 사용한다. 껍질이 얇고 낱알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이 원물을 국내에 들여와 특허받은 공법으로 생산해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았다.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풍부하게 채웠다. 또한 국내 귀리 음료 제품 중 귀리 함량도 12.6%로 가장 높여 차별화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원료 성분과 개발 과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다. 동물 유래 원재료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동물실험 및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은 제품이다. 또한 멸균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해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총 다섯 가지의 오트 음료와 그래놀라 제품이 있다.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과 어메이지 오트 언스위트는 귀리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달지 않은 언스위트는 설탕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고 칼로리 또한 부담 없는 80㎉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베타글루칸이 700㎎, 칼슘이 220㎎ 들어갔으며, 빈 속에 마셔도 부담이 없다.
매일 아침을 커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메이징 오트 커피를 추천한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바셋의 콜드브루 원액과 오트를 섞어 조화로운 풍미의 오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벨기에 생초콜릿이 들어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과 최적의 오트라테를 구현할 수 있어 바리스타들이 많이 사용하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제품도 있다.
매일유업은 오는 4월 17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온라인 특별기획전도 연다. 어메이징 오트 5종이 구성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어메이징 오트 쿠키를 증정한다.
배태웅 기자 btu104@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