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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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아산테크노를 포함한 9개 산업단지를 준공하였고, 탕정테크노, 신창일반, 선장그린컴플렉스 등 11개 산단을 조성 중이다. 계획 중인 6개 산업단지를 포함하면 여의도 면적 3배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러한 입지 조건과 함께 탕정역 개통, 천안-아산-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 서해안 복선전철 인주역 개통, 풍기역 등 수도권 전철역 신설 추진 등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교통 SOC 인프라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국내외 우량기업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아산시는 인주면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2020년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2021년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 1,000억원 투자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명실상부 세계적인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경제 침체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를 결정해주신 많은 기업과 아산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세계로 뻗어가는 투자유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아산시를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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