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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페스티벌, AI·블록체인 성과 공유…투자 1 대 1 코치도

월드IT쇼 2025

AI 전환 시대 생존전략 강연
ITRC 인재양성대전도 진행
지난해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 2024’행사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제공
이번 ‘2025 월드IT쇼’에선 ‘2025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열린다. 국내 중소·벤처 정보기술(IT) 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ICT 기술 전시회, ICT 기술 사업화 포럼, 중소기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빅 찬스(Big chance)! 혁신을 사업화하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R&D 우수 성과를 관련 제품과 서비스 중심으로 소개한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AICT 사업화 얼라이언스 발족식’은 24일 열린다. ICT 기술사업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내고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과 연구 기관의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천 넷비전텔레콤 대표 등 정보통신방송 R&D 분야에서 우수 성과를 창출한 7인이 장관상을 받는다.

기술 전시회에서는 AI, 블록체인 등 분야의 60여개 기업과 기관이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휴먼 아바타 생성 및 변형 기술’, ‘미세감성 인식 기술’ 등의 AI 기술의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벤처기업협회 등은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 ‘투자유치·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AI 전환(AX) 시대, 기술혁신과 기업의 생존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각종 강연도 열린다. ICT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ICT 기술사업화 포럼’,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위한 1대1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기업 IR 피칭’ 등도 준비했다.

대학을 중심으로 우수 기술 개발 제품과 석·박사급 인재 양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5’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38개 대학이 운영하는 81개 연구센터가 참가한다. 450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참여해 연구 성과와 관련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과 대학 간 산학 공동 연구성과, 인력 양성 사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AI 플랫폼·서비스 △차세대 통신·위성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실감형 소프트웨어·콘텐츠 △클라우드·보안·블록체인 △차세대 AI 빅데이터 △첨단로봇·모빌리티 △ICT 산업융합 △양자컴퓨터기술·데이터센터로 총 10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ITRC 사업은 2000년부터 국내 ICT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사업이다. 국내 ICT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간 800여명의 교수와 4500여명의 연구원이 ITRC 사업에 참여한다. 현재까지 1만800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했다. 국내 ICT 분야 석·박사 졸업생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주완 기자 kjwan@www5s.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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