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5 엣지, 한밤중 라방에도 '관심 폭발'…"크래커보다 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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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엣지' 라이브 관심↑
공개 첫날 라이브 시청 38만회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지난 13일 오후 11시59분 유튜브 구독자 271만여명을 보유한 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잇섭을 전면에 내세운 '갤럭시S25 엣지' 라이브 방송에서 총 시청횟수 39만5853회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사들이 이 방송을 통해 사전 판매하는 갤럭시S25 엣지를 '관심상품'으로 지정한 고객 수는 누적 기준 총 54만9000여명에 달했다.
또한 잇섭이 갤럭시S25 엣지 공개 당일 유튜브에 올린 제품 리뷰 영상은 하루 만인 14일 현재 조회수 66만회를 넘었다.
갤럭시S25 엣지는 스마트폰 시장이 '두께 전쟁'으로 접어드는 국면에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초슬림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 제품 두께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에 불과하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아재폰'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1030세대 구매심리를 자극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전날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S25 공개 행사를 통해 "1030세대에서 많이 선호한다는 (내부) 조사가 나와 있어서 많이 팔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S25 엣지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전 판매 기간을 거쳐 이달 24일 정식 출시된다. 사전 판매 기간에 구입하면 2배 많은 저장용량을 갖춘 모델을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