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일과 삶 조화 이루는 창의력 경쟁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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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포럼 2021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심 후보는 대선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주 4일제’를 가리켜 “노동시간 단축 관점에서만 말한 게 아니라 전환의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장시간 노동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시대는 끝났다”며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고 그 여가 속에서 창의력을 높여 나가는 경쟁 시대”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현 정치 구조상 대통령은 아무리 잘해도 자기 권력 지키는 것밖에 못한다”며 “강한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고 강한 시민권, 녹색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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