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트와이스 사나와 함께 日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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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라인
사나가 직접 뷰티 노하우 공개
사나가 직접 뷰티 노하우 공개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샤 브랜드 앰버서더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를 비롯해 미디어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라인은 국내에서는 ‘보라티놀’로 알려진 제품이다. 미샤의 베스트셀러인 ‘보랏빛 앰플’의 핵심 성분에 독자적인 활성 성분 ‘레티놀샷’을 더해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강화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미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본 기초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조사기업 인테지에 따르면 2019년 51억엔 규모였던 일본 내 K뷰티 시장은 지난해 313억 엔으로 약 6배 성장했다. 특히 스킨케어 품목은 10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강인규 법인장은 “최근 얼리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20대를 포함해 안티에이징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미샤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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