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때…마음의 온도 높일 따스한 재즈 어떠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랑하는 연인과 재즈공연


같은 날 재즈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헤일리 로런이 한국을 찾는다.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라플라이브’를 통해서다. 로런은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인 마리아 킴과 협연하며 빅밴드 형식의 공연에 참여한다. 한국 재즈신에서 활발히 연주를 이어온 뮤지션 17명과 로런의 설레는 만남이 기대되는 무대다.


12월 10일에는 보사노바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의 타계 30주기를 맞아 헌정 공연이 열린다.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자키스&파울라 모렐렌바웅+고로 이토 라이브 인 서울’을 통해서다. 조빙이 생전 활동할 당시 투어 공연 및 세션 연주로 함께한 이들의 첫 내한 공연이기도 하다.
민예원 재즈칼럼니스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