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95% 재활용 '효율 끝판왕' AI세탁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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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에 경제성까지 추구
佛스타트업 워신의 세탁기 '놀라'
전기 사용량 55%·물은 66% 줄여
佛스타트업 워신의 세탁기 '놀라'
전기 사용량 55%·물은 66% 줄여

회사 관계자는 “AI가 적용된 적외선 건조기의 전기 사용량은 기존 제품보다 55% 적다”며 “세탁할 때 쓰는 물의 95%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물 사용량도 최대 66%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 한국그린데이터는 캠퍼스, 병원, 아파트 등 시설별 특성에 딱 맞는 AI 에너지 관리 플랫폼 ‘그린OS’를 공개했다. 사용자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냉·난방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예측량을 알려준다. 이를 토대로 목표 수치를 설정하면 AI가 실시간으로 공간을 모니터링하며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다. 홍콩 기업 카놋이노베이션은 AI를 적용한 시설관리 솔루션을 내놨다. 냉각기, 펌프 등 주요 시설의 결함을 미리 파악해 적절한 교체·수리 시기를 제안해준다.
라스베이거스=원종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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