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감성 담았다"…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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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
아웃도어 디자인 테마 입혀
아웃도어 디자인 테마 입혀

현대차는 오는 11일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면부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만의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단단한 인상을 갖췄고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전용 루프 바스켓을 새롭게 준비했다. 전용 루프 바스켓은 애프터마켓 공식 온라인 몰 ‘현대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독특한 디자인에 오프로드의 강인한 감성을 더하고자 세심히 준비했다”며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진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아웃도어 환경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판매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3190만원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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