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선도지구를 발표했죠. 경기도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5곳에서 총 3만6000가구가 선정됐는데요. 선정 이후 5개월이 지난 지금, 분담금과 주민 간 내분 등으로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지역이 더 많습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입니다. 아파트가 아니고 규모도 작지만, 주민들이 합심해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주민 분의 자택도 임장하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영상에서 확인화시죠.

노유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