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가볍고 탄성·쿠셔닝 우수…'플라이하이크' 신고 봄 산행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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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악지형 최적화 바닥창
이중 폼 적용해 충격 흡수 효과
3D 모션랩으로 발 흔들림 최소화
이중 폼 적용해 충격 흡수 효과
3D 모션랩으로 발 흔들림 최소화

K2 ‘플라이하이크 매트릭스’는 미드솔(중창)에 반발 탄성을 극대화한 플라이폼과 뛰어난 에너지 리턴 기능을 가진 새티스폼을 이중 폼(FOAM)으로 적용했다. 위 아래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 뛰어난 탄성과 쿠셔닝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 충격 흡수를 극대화해 부드러운 착지감과 함께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걸을 때 에너지를 돌려받는 에너지 리턴과 경량성이 뛰어난 페박스(PEBAX) 소재를 미드솔(중창)사이에 적용했다. 적은 힘으로도 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보행 추진력을 제공한다.
방수·방풍·투습 기능뿐 아니라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했다.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신발 갑피에는 발 등 곡선에 맞춘 매트릭스 패턴 설계를 통해 균형 잡힌 압력 분산과 편안한 착화감을 가져다준다. 이 밖에도 한국 산악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 환경에 최적화된 엑스그립(X-GRIP) 아웃솔(바닥창)을 적용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컬러는 블랙, 라이트베이지, 그레이, 크림, 그린, 핑크, 레드 등 총 7가지로 출시된다.

미드솔(중창)에는 립 케이지 모양의 발을 감싸는 사출이 적용돼 보행 시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줘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볍고 우수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 능력을 갖춘 새티스폼 소재를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아웃솔(밑창)에는 다방향 삼각형 패턴을 적용한 엑스그립 기술이 탑재돼 다양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이번 제품은 남녀공용으로 출시되며, 블랙, 크림, 다크 그레이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K2 ‘KTR 에어그리드 고어 윈드스토퍼 바람막이 자켓’은 역동적인 절개 라인을 적용했다. 안감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안감을 넣어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펄 그레이, 크림슨,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용은 핑크, 크림슨, 그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고윤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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