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막…"지역관광 위기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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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행 박람회
서울 강남구 SETEC서 개막
오는 30일까지 4일간 열려
서울 강남구 SETEC서 개막
오는 30일까지 4일간 열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 등이 26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이어 "지역 인구소멸로 지역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어느 때보다 지역의 활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극복할 방안을 문체부가 찾고 있으니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가늠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3전시장에 별도의 학술대회장을 마련해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학술대회를 비롯해,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공지능 여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해 '꿈꾸는 여행자' 짧은 영상 제작 수업도 기획해 내 나라 곳곳의 관광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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