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림청장 "오늘 산불진화 유리한 환경…진화헬기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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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밤사이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이전보다 낮아져 산불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헬기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 북부 산불 발생지역의 평균 진화율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170㏊로 집계됐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일출에 맞춰 투입된 헬기 88대를 비롯해 진화인력 5500여명, 진화차량 695대가 동원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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