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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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 최종 계약에 대해 “문서 작업은 완료가 됐고, 현지에서 법률 검토와 이사회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체코 신규 원전 계약 시점이 지연되는 데 대한 질의에 받고 “조만간 (최종 계약이) 된다고 체코 총리를 비롯해 장관 등 여러분들이 계속 발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계약 체결의 예상 시점에 대해 안 장관은 “4월말이나 늦어도 5월초에는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