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나경원 캠프 합류…조직총괄본부장에 정양석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정양석 전 의원을 캠프 공동조직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정 전 의원은 서울 강북갑에서 당선돼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맡고 있다.

나 후보 캠프 고문으로는 박찬종 전 의원, 서상목 전 의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연극인 박정자가 임명됐다.

자문단에는 이동섭 국기원 원장, 가수 김흥국,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등이 합류했다.

정책 자문단은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 최인 명예교수, 문홍성 전 두산 대표이사,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백홍렬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등으로 꾸려졌다.

심재돈 인천동·미추홀갑 당협위원장과 윤용근 경기 성남중원 당협위원장은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