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大, 韓에 AI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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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컨소시엄 亞 최적 파트너로
미국 스탠퍼드대가 한국에 인공지능(AI) 센터를 설립한다.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원(HAI)을 공동설립한 제임스 랜데이 교수는 지난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 전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한국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퍼드대가 총 9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AI 컨소시엄과 관련해 아시아 지역 최적의 파트너로 한국을 선택한 것이다.
HAI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I 연구기관으로 꼽힌다. 스탠퍼드대는 소수 빅테크가 AI를 독과점하는 상황을 타개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국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오픈소스 등 개방이 핵심이다. 팰런티어, 테슬라 등 미국의 친(親)트럼프 성향 빅테크들이 대학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랜데이 교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HD현대, 삼성 연구소, 서울대병원 등을 방문했다.
김인엽 기자 [email protected]
HAI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I 연구기관으로 꼽힌다. 스탠퍼드대는 소수 빅테크가 AI를 독과점하는 상황을 타개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국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오픈소스 등 개방이 핵심이다. 팰런티어, 테슬라 등 미국의 친(親)트럼프 성향 빅테크들이 대학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랜데이 교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HD현대, 삼성 연구소, 서울대병원 등을 방문했다.
김인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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