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사람 몰린다" ... KT 긴급 통신품질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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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 법회 장소를 비롯해 문화재와 등산로 등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음성통화 품질 점검과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보수 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 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 네트워크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24시간 상시 진행하고 서비스 이상 상황 발생시 이동기지국이나 이동발전기 등 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가정의 달에 황금연휴가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품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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