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손녀 카이, "K푸드·화장품이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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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PGA투어 '더CJ컵' 방문

카이는 이날 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전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 그리고 김시우가 펼치는 경기를 관람했다. 카이는 18번 홀 옆에 CJ가 마련한 한국 음식·화장품·영화·대중음악 등 복합 문화 공간인 ‘하우스 오브 CJ’도 둘러봤다. 한국 음식과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며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생 골프 선수로 활동하는 카이는 이번 가을 마이애미대학에 골프 특기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맏딸이다.
박종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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