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송정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5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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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문화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경기 광주시 송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가 5월 준공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 △송정 문화센터 조성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행복한 둥지 정비사업 △우전께 공동체 돌봄 사업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정동 일대는 1960년대 우(牛)시장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식당, 도축장 등 상업 활동이 왕성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우시장 폐장과 도시화로 마을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과 정주 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 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사업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는 광주시 송정동 101-2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장, 노인 교실,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 과장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쇠퇴 지역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며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도형 사업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 △송정 문화센터 조성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행복한 둥지 정비사업 △우전께 공동체 돌봄 사업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정동 일대는 1960년대 우(牛)시장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식당, 도축장 등 상업 활동이 왕성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우시장 폐장과 도시화로 마을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과 정주 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 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사업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는 광주시 송정동 101-2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장, 노인 교실,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 과장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쇠퇴 지역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며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도형 사업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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