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후 군중 앞에 선 새 교황 레오 14세 …"모든 이에게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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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놓고 대화하는 교회 돼야"

레오 14세 교황은 첫 강복으로 이 인사를 선택한 이유를 "이 평화의 인사가 우리 마음과 우리 가족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서"라고 밝혔다.
즉위명을 레오 14세로 정한 그는 가톨릭 교회가 다리를 놓고 대화에 참여하는 교회여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다리를 놓고 대화를 나누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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