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ET 아람코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효주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6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김효주는 2위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올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3억1000만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