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서비스 산업 발전방향’ 주제
최정일 회장 "지속성장 어젠다 제시"
LG·세라젬 등 수상기업 사례 공유
한국서비스경영학회(KSMS, 회장 최정일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방향과 어젠다’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정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이번 학술대회는 격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한국 서비스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최신 연구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미래 서비스 산업이 나아갈 전략적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술대회에 앞서, 대한민국 'K-서비스'의 수준과 위상을 높인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공로공직자상’과 공공 및 민간기업 CEO와 임원(CCO/CSO)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A,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학술세션에서는 ▲미래를 여는 서비스 혁신 ▲지속가능한 서비스 모델 ▲고객경험 중심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다채로운 연구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고속도로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최정일 학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내외부의 다양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한국 서비스 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제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어젠다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