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월부터 시행한 ‘경남패스’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남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를 기반으로 경남형 혜택을 더한 대중교통비 지원 모델이다.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이용 요금의 20~100%를 환급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단 1회만 이용해도 환급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