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36 올림픽' 전담팀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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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현장 실사 등에 대응할 전담 조직을 꾸린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해 꾸린 올림픽 태스크포스(TF)의 확장판 ‘하계올림픽 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올림픽 유치에 착수하기로 했다.
올림픽 TF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북도가 연대하겠다고 공언한 광주, 전남, 충남, 대구 등 다른 광역단체 직원도 파견받을 수 있다.
전담 조직의 역할은 사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심의 및 현장 실사, IOC 미래유치위원회 국내 실사 준비, 국내외 올림픽 유치 홍보 등이다. 기재부 승인까지는 1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임동률 기자 exian@www5s.shop
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해 꾸린 올림픽 태스크포스(TF)의 확장판 ‘하계올림픽 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올림픽 유치에 착수하기로 했다.
올림픽 TF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북도가 연대하겠다고 공언한 광주, 전남, 충남, 대구 등 다른 광역단체 직원도 파견받을 수 있다.
전담 조직의 역할은 사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심의 및 현장 실사, IOC 미래유치위원회 국내 실사 준비, 국내외 올림픽 유치 홍보 등이다. 기재부 승인까지는 1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임동률 기자 exian@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