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회장 "사명감과 고객이 최우선 돼야"
입력
수정
지면A33
보험 설계사 630명 대상 강연
신 회장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25 교보 MDRT DAY’에 참석해 ‘생명보험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목표를 향해 열정을 불태우자’는 주제로 설계사들과 소통했다. 신 회장은 “교보가 추구하는 생명보험인의 사명은 모두가 상부상조를 통해 미래의 역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추구하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인간을 수단으로만 대하지 말고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라’는 철학자 칸트의 말처럼 고객의 존재와 고객과의 관계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또 “고객을 장기적인 동반자로 대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보생명 설계사 630여 명과 현장 영업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www5s.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