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29년 만에 한국 온다…‘리스트의 환생’ 캉토로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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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4월 말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젊은 거장' 마첼라루 지휘, 캉토로프 협연
'올 생상스' 포함 2개 프로그램 선보여
4월 말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젊은 거장' 마첼라루 지휘, 캉토로프 협연
'올 생상스' 포함 2개 프로그램 선보여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가 29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는 4월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2020년부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젊은 거장 크리스티안 마첼라루(45)가 지휘봉을 잡고,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28)가 협연자로 나선다.



이튿날 예술의전당에선 보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프랑스 작곡가 라벨이 편곡한 오케스트라 버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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