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가 광고하더니…매장 뒤엎는 '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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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이탈리아 감성 살려 리브랜딩
로고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재단장
이탈리아 디저트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도
로고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재단장
이탈리아 디저트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도

SPC그룹은 이탈리아의 감각을 전하겠다는 의미의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파스쿠찌 리브랜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슬로건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도 공개했다. 기존 로고에 있던 카페(Cafe)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금빛 크레마를 의미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에스프레소가 연상되는 색상의 목재를 벽면에 적용하고 격자 선반과 플라워 패턴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SPC 측은 “새로운 BI와 인테리어를 적용한 파스쿠찌 리브랜딩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스쿠찌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국내 첫 광고 모델로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를 발탁했으며 최근 광고 영상도 내뇠다. 지난 3일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오는 10일부터 본 광고 영상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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