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VS 호텔] 스위스에서 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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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인기 최고 호텔 VS 한국인은 모르는 호텔
여행지나 숙소를 선택할 때 '한국인 없는 곳'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다. 해외여행을 할 때만큼은 오롯이 현지 분위기에 접어들고 싶은 마음 때문이리라. 너무 신상이라서, 또는 덜 알려져서. 한국 여행자들이 거의 없어 현지 분위기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호텔들을 소개한다.

마터호른의 웅장한 봉우리가 보이는 환상적인 뷰를 갖춘 럭셔리한 롯지다. 고전적인 산장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자연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책임감을 중하게 여긴다.
![[호텔 VS 호텔] 스위스에서 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이곳'](http://img.www5s.shop/photo/202503/AM.39717182.1.jpg)
노마드 룸 350CHF부터(약 56만 원)
![[호텔 VS 호텔] 스위스에서 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이곳'](http://img.www5s.shop/photo/202503/AM.39717179.1.jpg)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호텔’을 찾는 이들이라면 뷔르겐베르그 산으로 향하자.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뷔르겐슈톡 선착장에 내린 뒤, 리조트 전용 푸니쿨라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면 웅장한 풍채의 호텔이 우뚝 서 있다.

슈페리어 룸 700CHF부터(약 112만 원)

‘스파 리조트’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알프스의 맑고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는 노천 온천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350년 전통을 가진 호텔 전용 유황천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VS 호텔] 스위스에서 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이곳'](http://img.www5s.shop/photo/202503/AM.39717181.1.jpg)
미니 싱글룸 599CHF부터(약 95만 원)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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