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작가] 풀과 낙엽·꽃잎으로 빚은 '자연국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국적 초월 예술가 최재은
국적 초월 예술가 최재은
![[이 아침의 작가] 풀과 낙엽·꽃잎으로 빚은 '자연국가'](http://img.www5s.shop/photo/202503/AA.40144168.1.jpg)
서울 사간동 국제갤러리 2, 3관에서 5월 11일까지 열리는 ‘자연국가’는 최재은이 어떤 작가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전시다. 3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병풍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그 안에 작가가 숲을 산책하며 수집하고 말린 풀과 꽃잎들이 있다. 2관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을 만날 수 있다. 회화 작품에는 낙엽과 꽃잎 등을 재료로 직접 만든 안료가 칠해져 있다. 최 작가는 “자연은 인간이 필요 없지만 인간에겐 자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