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인쇄품질로…대쇄 시장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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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부평을 프린팅 허브로 육성
신문 외 다양한 인쇄물까지 제작
신문 외 다양한 인쇄물까지 제작

국내 신문사가 쓰는 윤전기는 대부분 1990년대 전후 설치돼 30년 안팎인 권장 수명을 넘긴 상태다. 이렇다 보니 자체 윤전기를 없애고 외부에 인쇄를 맡기는 곳도 늘고 있다. 한경은 최고급 사양의 인쇄 설비를 갖춘 인천 부평 윤전공장을 ‘프린팅 허브’로 삼아 외부에 개방한다. 고품질 지면을 안정적으로 인쇄하길 원하는 국내 신문사를 대상으로 대쇄(代刷)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경이 도입한 윤전기 ‘컬러맨 e:라인 4×1’을 제작한 독일 만롤란트고스 측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인쇄 제어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신축 윤전공장은 교통의 요지인 부평에 들어섰다. 서울과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1시간 이내, 호남과 영남에서는 3시간 이내 인쇄물을 받아볼 수 있다. 신문뿐 아니라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어 여러 업종의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임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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