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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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사 평균 예상치(5조1148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같은기간 매출도 9.84% 증가한 79조원으로 시장 예상치(77조2208억원)를 넘어섰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세가 예상보다 견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의명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