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온수·전기매트, 美·유럽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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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일월
일월

온돌 시스템을 전기매트에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온 일월은 꾸준히 사랑받는 전기·온수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일월은 지난 30년 가까이 난방 매트 한 분야에만 집중해 왔다. 충북 음성군의 5만6198㎡(약 1만7000평) 규모 생산 공장에서 하루 최대 8000여 개 매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150만 장 이상을 판매한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텐셀 카본 매트는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천연섬유 텐셀을 활용하고 카본 열선을 채택해 물세탁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월은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등에 진출해 한국 온수·전기매트 문화를 전파했다.
일월은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인 UL에서 UL 인증을 획득했다.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 대도시에 진출해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조만간 영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럽 통합규격 인증마크인 CE 인증을 획득했고, 영국 바이어들을 만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희선 일월 대표는 “일월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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