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여름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점검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중앙점검과 지자체별 ‘자체 점검’으로 나눠 시설유형별 안전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관리 주체별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시설별 안전관리 및 작동 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 안전 설비 등의 정기 점검 실시 및 작동 여부 등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480개 소는 자연휴양림 202개 소, 숲속 야영장 45개 소, 산림욕장 222개 소,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11개 소 등이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여름 성수기전까지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며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