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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맞춤형 채용박람회 3회로 확대

    대전시가 구직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인재 매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기존 단일 채용박람회 대신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연 1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최근 기업들의 수시 채용 증가와 대규모 박람회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 계층별 박람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맞춤형 채용박람회는 다음달 12일 여성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람회까지 총 3회 열린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5.12 17:32
  • 산림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기본과정 교육 신청 모집

    산림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REDD+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다음 달 18~19일까지 이틀간 산림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한다.세부 교육과정으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산림 부문 이행 목표 △REDD+ 개념 및 산림청의 정책 방향 △REDD+ 사업 동향 및 추진 방법 △REDD+ 이행 기반 구축 등이 있다.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으로 75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산림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기본과정 이수자는 추후 9월 진행 예정인 심화 과정 신청 시 대상자로 우선 선정된다.차준희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파리 기후변화 협정 제6조 진전에 따라 국외 탄소 감축 실적 확보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REDD+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현황을 공유해 민간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5.12 10:35
  • 산림청,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은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 채소로 활용할 수 있고,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이어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라고 산림청은 소개했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5.12 09:58
  •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 3연임 확정… “선양 브랜드 전국화 가속페달 밟을 것”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이사회를 열어 김규식 대표(사진)의 재선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김규식 대표는 2028년까지 향후 3년간 더 회사를 이끌게 된다.김 대표는 선양소주 공채 1기로 입사해 36년간 회사와 동고동락한 주류 전문가다.주류사업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가진 김 대표는 내부 인사 출신 최초로 2019년 대표로 취임한 이후, 2022년 중임에 이어 다시금 리더십과 능력을 인정받아 세 번째 임기에 돌입했다.이번 재선임은 전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기도 하다.최근 조 회장은 회사를 대표해 차별화된 SNS 마케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전국적으로 기업과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김 대표 또한 주류 전문가로서 조직 내부의 혁신과 안정성을 다지는 한편 조웅래 회장의 비전과 전략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선양소주는 전국 소주 시장 진출이라는 도전과제 속에서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장기간 숙성시킨 고부가가치 증류 원액을 블렌딩한 신제품 ‘선양오크’를 출시했다.전국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치열한 경쟁 상황에 맞서 전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김 대표의 재선임은 선양소주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보인다.전국 브랜드 전국화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류 산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6년간 이어진 대기업 소주 시장 잠식의 절박한 상황에서 52년 소주 전문 기업의 제품력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로 이

    2025.05.08 15:19
  • 코레일, 수소열차 연구개발사업 본격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대전 사옥에서 ‘친환경 수소 전기동차 실증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실증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착수보고회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고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오는 2028년 수소 전기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오는 2027년 12월까지 연구비 321억원 투입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코레일이 사업을 총괄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 우진산전 등 6개 기관이 △차량 제작·설계 △성능검증 △수소 충전소 및 검수 시설 구축 △관련 제도 개정 등 분야별 과제를 수행한다.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수소 열차는 전기를 공급할 필요가 없어 전차선이 없는 비전철 노선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또한 디젤 열차 대비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고,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150㎞로 한번 충전하면 최대 600㎞ 이상을 달릴 수 있다.2칸 1편성으로 교외선, 경원선 등 기존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코레일 측은 기대했다.코레일은 수소 열차와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충전시설도 함께 구축한다.지자체 지원 내용 등을 고려해 올해 말 수소 충전소 부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국내 철도기관과 함께 매연과 소음 걱정이 없는 친환경 수소 전기동차 개발을 주도하고 비전철 구간의 노후 열차를 대체해 철도가 더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025.05.08 13:12
  • 재난·안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 아이디어 공모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가 열린다.이번 발명대회는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한변리사회가 주관한다.지자체 공무원이라면 누구나(단체접수 불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신청 서류를 작성해 대한변리사회 이메일로 6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제출 서식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및 대한변리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 중 우수한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해 변리사 컨설팅을 받아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부상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출원된 특허는 제안자 소속 지자체에 귀속되며,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혁신을 가져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우수한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5.08 13:00
  • 대전시, 중부권 창업 메이커 허브로 도약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제조 창업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 주기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활동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 23건의 신규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실적을 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창업 전담 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해 ICT 기술 특화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구체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메이킹 교육△메이커 행사 개최 및 참여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지역 창업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대전창작Lab을 중심으로, 대덕 특구 연구기관, 대학,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기술창업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메이커스페이스 ‘대전창작Lab’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창작Lab은 중부권

    2025.05.08 12:57
  • 산림청, 지난해 임업재해자 전년대비 7.2% 낮아져

    산림청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업재해자는 928명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임업재해율은 0.63%로 전년 대비 13.7% 낮아 산업평균재해율(0.67%)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산림사업장은 급경사인 야외 현장에서 중량이 무거운 나무를 다루며, 기계톱, 굴착기 등 고위험 작업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에 취약하다.산림청은 임업분야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 구축을 강화해 임업재해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그간 임업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고위험 산림사업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산림사업 안전교육용 동영상 제작·배포 △스마트안전밴드(500대), 이동식 자동심장충격기(61대) 등 안전장비 보급 △월별 안전사고 예방 예보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견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산림산업 재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5.08 12:51
  • 산림청, 아시아 산림복원 플랫폼(CAMP) 공동 개발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개인과 기업 등 희망자 누구나 아시아 지역의 산림 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산림복원플랫폼(CAMP)을 공동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산림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간 정부 재정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복원 협력사업에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제공한다.국민 누구나 CAMP에 접속해 △맹그로브숲(인도네시아·베트남) △산불피해지(카자흐스탄·몽골) △열대림(라오스·동티모르) 중 복원되길 희망하는 산림을 선택하고, 기부 희망 금액 5000원부터 5만원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CAMP를 운영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투명한 기부금 관리를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국내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되며, 국내 기업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준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9일부터 우리 국민과 기업이 먼저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국제 사회의 동참으로 확대하기 위한 영문 플랫폼 등 2단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작은 실천이 모여 아시아 지역의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게 되는 만큼 국민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5.08 11:20
  • 춘천, 대학과 손잡고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

    강원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 정책을 펼친다. 한림대·송곡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시행하고 사업 종료 이후 지속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모델도 마련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에 선정된 한림대의 로컬창업 큐브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는 RISE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림대와 로컬창업 큐브 기반을 함께 조성한다. 지방자치단체·대학·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림대의 기존 글로컬대학사업인 스테이션 C(Station C)와 연계해 청년 주도의 창업 아이템을 지역 상권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송곡대는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호텔조리서비스학과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특화 창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육림고개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춘천시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유치한다면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춘천=임호범 기자

    2025.05.06 17:40
  • 한남대 재학생, 빈 강의실 찾기 웹서비스 ‘공강룸’ 개발 눈길

    “후배들이 효율적인 공강 시간을 보내고, 대학 생활을 편리하게 하도록 돕고 싶었습니다”한남대는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선호 씨(사진)가 학교 내 빈 강의실을 빠르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강룸’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재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공강룸’ 웹 서비스를 활용하면 한남대 내 빈 강의실 맵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빈 강의실을 활용해 자습이나 팀 프로젝트를 위한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김 씨는 우선 한남대 에브리타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웹주소를 배포했으며, 학과 사무실을 통해 재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웹서비스 개발이 대부분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지만, 김 씨는 본인이 겪었던 불편함을 후배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활용해 일종의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김 씨는 “공과대학은 팀 프로젝트가 많다. 팀 프로젝트를 하려면 공간이 필요하지만, 단과대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빈 강의실이 있다면 자유롭게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한눈에 볼 수 있는 빈 강의실 찾기 웹 서비스인 ‘공강룸’을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김 씨는 친구인 김민석 씨와 함께 ‘공강룸’을 개발했다.건물별로 강의실별 사용 현황을 일일이 체크해 정보화했으며, 개강 후 시간표 변경에 따른 내용까지 최종자료를 업데이트했다.도메인과 서버 유지비, 프론트 배포 비용 모두 두 학생이 기부 차원에서 부담했다.수익은 없지만, 서비스 공개 후 후배들의 &ldquo

    2025.04.30 14:02
  • “어린이날,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배워요”

    산림청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수목원,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 156개의 산림 관련 시설이 참여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꿀벌 따라 숲 탐방 콕해설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숲속 놀이터 나무야 놀자 체험행사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MBTI 유형별 반려 식물 알아보기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 △뜨개한송이 꽃다발 만들기 등 어린이 문화행사를 펼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를 면제한다.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동반 문화특화(왕의 귀환) 프로그램 △궁중 예복 입어보기 △웰무료 화분(나라꽃 무궁화) 제공 등을 마련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함께하는 숲 이야기 숲 해설 프로그램 △숲속 힐링 마사지(괄사) △숲을 그리는 수채화 등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생태 그림(林)책 체험 △자연물 놀이(죽방 놀이, 솔방울 골프) 체험 등 어린이들이 숲을 더 가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에서도 어린이날 숲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은행나무 공방, 우리 집 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행사를 운영한다.대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피리 만들기를, 정읍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동물 자동차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전국 어린이날 숲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

    2025.04.30 13:51
  • 강원도, 2030 미래전략 과제 확정…대선공약 반영 총력

    강원도는 2030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 대선 공약 과제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2030 미래 전략은 총사업비 61조원 규모로, △강원 특별법 제3차 개정 △미래 첨단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확충 △폐광·접경지역 신 활력 촉진 △글로벌 관광 △농림어업 고부가가치화 △국민 안전·건강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한 ‘8대 분야, 32개 공약과제(115개 세부 사업)’를 담았다.강원도는 지난 14일부터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 대선공약 추진단을 가동 중이다.지역에 약속한 공약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 사업화해 국비 예산 확보와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김진태 강원지사는 “공약과제들이 폭넓게 대선공약에 반영돼 강원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춘천=임호범 기자

    2025.04.30 10:47
  • 포천~철원 고속도로 기재부 예타대상사업 선정

    강원도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북 4축 여수~철원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설된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9433억원 규모다.그동안 낮은 경제성(B/C) 평가로 예타 대상 선정이 불투명했으나, 도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노선 조정 등 전략적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설득해 왔다.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에 철원~서울까지 구불구불한 국도 이용으로 이동시간이 2시간 소요됐으나 1시간 대로 단축된다.포천에서 철원까지는 50분에서 15분으로 35분가량 줄어들어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아울러 철원뿐만 아니라 인근 화천, 양구 등 접경지역까지 수도권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김진태 강원지사는 “이 고속도로는 철원과 포천을 넘어 화천, 양구 등 접경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춘천=임호범 기자

    2025.04.30 10:36
  • 에스알, 5월 연휴기간 특별수송대책본부 가동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대체 휴일까지 최대 엿새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맞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에스알은 특별수송대책본부에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SRT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기간 봄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시간대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하기로 했다.내달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1만1480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더욱 안전한 열차운행을 확보해 SRT가 즐거운 철도 여행의 시작이 되도록 최선의 준비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임호범 기자

    2025.04.30 10:29
  •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기재부 예타 면제사업 선정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2030년 정상 준공에 성큼 다가섰다.시는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의 시급성과 사업의 공공성, 주민과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세종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t에서 2024년 206t까지 급증하고 있다.시는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른 민간 위탁 처리비용이 수백억 원에 이르면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해 왔다.전동면 송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친환경종합타운은 1일 480t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이다.총사업비는 약 3600억원 규모다.시설 조성 면적은 총 6만 5123㎡이며 수영장·목욕장 등 주민이 원하는 편익 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포함해 건립될 계획이다.시는 2020년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입지 결정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상태다.국가재정법에 따라 예타를 면제받은 후에는 사업의 시설 규모와 사업비 등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시설 규모와 사업비가 최종 확정된다.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오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친환경종합타운은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5.04.30 10:25
  • 조달청,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준공

    조달청은 전북 군산 비축기지에 신축 창고를 30일 준공했다.신축창고는 일반창고, 특수창고 2개 동 규모로, 총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일반창고 신축으로 연간 수입량 대비 알루미늄은 10일, 구리는 73일분 이상 추가 비축이 가능해졌다.산업활동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자원의 공급망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했다.정수용 활성탄이 보관될 특수창고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한강 활성탄 비축창고·낙동강 활성탄 비축창고와 함께 수도권·영남권·호남권을 잇는 삼각 축을 구축하면서,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조달청은 국가 핵심 자원의 비축 규모뿐만 아니라 비축시설도 지속해서 확대해 공공 비축이 우리나라 공급망의 든든한 안전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4.30 10:15
  • “강원 대표기업에 지금 도전하세요”

    강원도는 오는 6월 23일까지 강원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백년기업 부문은 도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업종 제한 없이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유망중소기업 부문은 도내에서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정보업, 건설업을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23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해당 기업의 소재지 관할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도는 현재까지 백년기업 57개 사, 유망중소기업 652개 사 총 709개 사를 선정했다.올해는 백년기업 5개 사 내외, 유망중소기업 25개 사(신규 15, 재인증 10)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는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될 기업들이 강원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춘천=임호범 기자

    2025.04.30 10:09
  • “춘천, 한 장의 패스로 즐긴다”…춘천투어패스 출시

    강원 춘천시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춘천투어패스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로 묶은 QR 기반 전자패스다.이용자는 패스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패스는 24 시간권(1만5900원)과 48 시간권(4만9900원/한정 100매 3만9900원) 두 가지로 운영되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모바일로 전송되는 QR 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주요 가맹점으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다.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실내외 체험과 자연 친화 콘텐츠, 지역 기반 먹거리까지 아우른 구성이 특징으로, 춘천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투어패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 운영되며, 중간 점검을 통해 참여 관광지와 업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투어패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타겟 마케팅 및 시즌 형 패스 상품 개발 등 지속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춘천투어패스는 관광, 체험, 엔터테인먼트를 한데 아우르며, 실내외를 넘나드는 가족형 콘텐츠 구성이라는 점에서 기존투어패스와 뚜렷한 차별성을 갖는다”며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관광지 간의 연계 효과와 홍보 마케팅 상승효

    2025.04.30 09:47
  • 산림청,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추진단 운영

    산림청이 지난달 경북·경남·울산 지역(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조사를 완료했다.산림청은 조사 완료에 따라 산불피해지의 합리적인 복구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추진단은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5개 반(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활성화반)으로 구성했다.분야별 추진반은 중앙·피해 지자체 이외에도 산불피해지 복원 분야 연구 경험이 있는 산림과학회 소속 학계 전문가, 산림기술사협회·산림복원협회 등 산림 기술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산림경영인협회·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계,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여한다.추진단은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산불피해지 복구 방향을 확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다.추진단은 내달 15일로 예정된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별 현장토론회(6~7월) 및 지방자치단체별 현장토론회, 기본계획 점검지원(9~11월) 등을 거쳐 12월 지역별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추진단 운영과 함께 산사태 예방·복구 및 긴급벌채 등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추진한다.산사태 예방·복구를 위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지역(생활권)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6월 중순까지 응급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사면 안정화 등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우선순위를 수립해 연내 또는 이듬해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이미라

    2025.04.29 10:23
  • 고려대 세종캠퍼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K-싱크탱크 공동 구축 업무협약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서에는 △과학기술 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학술교류 △학연 간 인적 교류 및 실무형 교과과정 공동 개발 △대학(원)생 대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출연(연)의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사항 등을 담았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와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 인재 양성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세종시 및 국책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도시·산업혁신을 포괄하는 지역 협업 모델인 ‘K-싱크탱크’를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고려대 세종캠퍼스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인프라 공유, 글로벌 프로젝트 자문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세종=임호범 기자

    2025.04.29 10:04
  • 조폐공사, 화폐 요판화 이중섭 ‘황소’ 예약판매 시작

    한국조폐공사는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과 협업한 화폐 요판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이중섭 화백의 명작 ‘황소’(사진)를 30일 출시한다.‘황소’ 작품은 세파를 견딘 주름 가득한 황소의 진중하고 묵직한 모습을 대담하고 거친 선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화폐 요판화는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화폐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격 문화상품이다.조폐공사는 원작의 감성을 섬세하게 재현하기 위해 화폐 인쇄에 사용되는 고도의 ‘요판 인쇄 기술’을 활용했다.요판 인쇄는 선과 점을 겹겹이 쌓아 입체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고난도 기법으로, 손끝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오돌토돌한 촉감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위변조 방지를 위한 미세문자 기술을 적용해 작품의 정교함과 희소가치를 더했다.모든 작품에는 미세문자인 ‘중섭(친필사인)’과 ‘KOMSCO’가 공통으로 적용돼 있다.특히 소형작품에는 이중섭의 초상화 일러스트가 미세그림으로 숨겨져 있다.매우 미세하기에 맨눈으로 보기 힘들어 소장가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황소 화폐 요판화’는 △대형(액자 포함 752x600㎜, 그림 590x435㎜) △중형(액자 포함 503x414㎜, 그림 367x274㎜) △소형(액자 포함 321x260㎜, 그림 260x197㎜) 3종으로 출시한다.대형 300장, 중형 500장, 소형 2000장 등 총 2800장만 한정 판매하며, 특히 중형은 ‘황소’ 원작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했다.모든 그림은 액자에 담기며,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와 품질을 보증하는 보증서가 포함된다.대형 및 중형 작품은 화폐 요판 조각가의 친필서명과 작품 일련번호가 삽입되며, 소형 작품은 보증서에 일련번호가 포함

    2025.04.29 09:38
  • 대전, 생명과학·바이오산업 혁신 이끈다

    대전시가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손을 잡았다. 양측은 기초 생명과학 연구와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대전에서 5년간 열릴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와 지역 산업 간 협력 기반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대전시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바이오산업 및 기초 생명과학 분야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2026~2030년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한다. 시는 연구 성과와 지역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다. 1만9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매년 세계 유명 과학자를 초청해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행사에는 연평균 3000여 명의 과학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시는 정기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 바이오 스타트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대전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6년부터 회장직을 맡는 이승복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차기 회장은 “학회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대전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대전의 바이오산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고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생명과학 연구와 지역 바이오산업이 긴밀히 연결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대전=

    2025.04.28 18:22
  • 산림청, 임도 설계기준 상향 및 구조개량…‘안전임도’ 만든다

    산림청은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극한 강우 증대에 대비해 임도 설계기준을 상향하고 구조개량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임도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임도 조성계획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기 이전에 전체 임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 및 구조개량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을 담았다.임도 길너비도 3m에서 5m로 확장해 일반 임도를 산불 진화 임도로 상향시킬 계획이다.산림청은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법령 개정을 통해 배수구, 교량, 암거 등 임도 내 주요 구조물의 설계기준을 대폭 강화했다.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수준으로 설계하던 것을 이번 개정으로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 또는 최근 5년간의 극한 호우 상황을 반영해 산출한 강우량의 2배 수준으로 설계기준을 향상했다.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은 매년 1%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강우량, 즉 1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할 수 있는 극한 강우량을 말한다.이와 함께 기존 임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200㎞ 이상씩 임도의 기능을 개선하는 구조개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임도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시간당 50㎜ 이상 평균 강우 횟수가 각각 14회, 16회였던 2000년대, 2010년대와 달리 지난해에는 24회로 대폭 증가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전체 강우 약 79%가 장마철에 집중되는 등 안전한 임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함께 기술력 향상과 안전관리 제도를 강화해 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4.28 13:54
  • 국가철도공단, 청렴 신고포상제 가이드 라인 제정

    국가철도공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철도건설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 신고포상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청렴 신고포상제는 철도공단이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 및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의 입찰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비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입찰참가자 비리 행위를 알게 된 자는 누구든지 증빙자료를 갖춰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신고자는 비리 입찰참가자로부터 징수한 위약금에서 소송 등 실제 소요 비용을 공제한 후, 법률관계 확정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최대 50%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철도공단은 신고 내용과 관계자의 의견진술 등을 통해 상황을 철저히 검토한 후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신고 포상 규모를 책정해 입찰 비리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철도건설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4.28 11:06
  • 특구재단, 국가 R&D 효율화 성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사진)은 2024년 전문기관 효율화 유공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전문기관 효율화 유공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주요 17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우수한 사업 기획·관리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강화 및 수혜대상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특구재단은 △지역 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R&D 기획 △지역 맞춤형 과제 발굴·기획 지원으로 효과성 높은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추진 우수사례 공모 및 포상을 통한 협업 기반 성과 창출 지원 △연구소기업에 대한 밀착 성장 지원 등에 노력했다.연구관리 전문기관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17개 전문기관 중 부처 담당자 만족도 1위(93.9점), 전문가 만족도 2위(92.8점)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특구의 딥테크가 사업화를 통해 기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토대가 되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4.28 10:58
  • 새로운 K-전자조달… 아태지역 조달공무원에 전파

    조달청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가든호텔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자조달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9개 국가, 15명의 실무급 공무원이 참여한다.참여국은 몽골, 아르메니아, 부탄, 몰디브,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사모아, 투발루, 베트남 등이다.작년부터 시작된 ADB 전자조달 연수사업은 아태지역 실무급 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공공 조달행정의 근간인 법 제도를 설명한다.혁신조달제도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요 조달정책에 대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한다.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달 말에 새롭게 개통한 나라장터를 활용한 실습 과정을 진행, 한국의 최신 전자조달 시스템을 해외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연수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진 K-전자조달을 체험하고, 이를 자국의 조달 행정 및 전자조달에 반영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전태원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나라장터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한국 공공 조달 전반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겠다”며 “이를 통해 아태지역 개도국의 공공 조달행정 투명성과 효율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5.04.28 10:37
  • 투비유니콘, AI 활용 산사태 피해 저감 시스템 개발 나서

    산림청 공공 기관과 인공지능(AI) 전문 업체가 산사태 피해 저감 공동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산림청 산하 임업진흥원과 투비유니콘(대표 윤진욱)은 산사태 현장 대응 기술개발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투비유니콘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50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멀티 AI 드론과 이동 중계기 기반 산사태 현장 긴급통신 망 구축 및 매몰자 탐지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충남대 산학협력단도 참여한다.투비유니콘과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통신 망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엣지-클라우드 협업 AI 시스템을 적용한 실시간 산사태 현장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나라 산사태 발생 건수는 2021년 54건에서 2022년 327건, 2023년 45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지난달 경북 대형 산불 지역에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이번 공동 연구가 산불에 의한 2차 산사태 피해 대비와 함께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사태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산림청도 AI 기술을 재난 대응 시스템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한층 더 지능화된 재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윤진욱 투비유니콘 대표는 “이번 연구가 AI 기술을 활용해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남대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으로 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2025.04.28 10:37
  • 에스알,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 달성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에스알은 이번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준수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에스알은 이번 평가에서 개인정보 보호 정책 수립, 안전조치 이행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S등급을 획득했다.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과 정보 주체 권리보장 절차 등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개인정보 파일 관리 절차를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에스알 측은 설명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임호범 기자

    2025.04.28 09:44
  • 산림청, 산림사업체 및 산림기술자 등록관리 실태 점검

    산림청은 오는 6월 말까지 건전한 산림사업체 양성 및 산림기술자 제도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산림사업체 및 산림기술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실태조사에서는 산림사업체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등록된 사무실의 일치 여부와 자본금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소속 산림기술자들에 대해 이중 취업과 자격증 대여 등 위법행위와 법정의무교육 이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등록된 모든 산림사업체 4760개 업체다.1차 서류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불성실 운영이 의심되거나 소재지 등 변경이 잦은 업체에 대해서는 2차 현장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등록요건을 갖추지 않거나, 등록증이나 자격증을 다른 자에게 빌려준 자는 관련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사업체의 견실한 운영은 산림사업의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산림사업 부실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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