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전자조달… 아태지역 조달공무원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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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가든호텔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자조달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9개 국가, 15명의 실무급 공무원이 참여한다.
참여국은 몽골, 아르메니아, 부탄, 몰디브,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사모아, 투발루, 베트남 등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ADB 전자조달 연수사업은 아태지역 실무급 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공공 조달행정의 근간인 법 제도를 설명한다.
혁신조달제도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요 조달정책에 대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달 말에 새롭게 개통한 나라장터를 활용한 실습 과정을 진행, 한국의 최신 전자조달 시스템을 해외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진 K-전자조달을 체험하고, 이를 자국의 조달 행정 및 전자조달에 반영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태원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나라장터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한국 공공 조달 전반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겠다”며 “이를 통해 아태지역 개도국의 공공 조달행정 투명성과 효율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자조달을 담당하는 아태지역 9개 국가, 15명의 실무급 공무원이 참여한다.
참여국은 몽골, 아르메니아, 부탄, 몰디브,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사모아, 투발루, 베트남 등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ADB 전자조달 연수사업은 아태지역 실무급 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공공 조달행정의 근간인 법 제도를 설명한다.
혁신조달제도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요 조달정책에 대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달 말에 새롭게 개통한 나라장터를 활용한 실습 과정을 진행, 한국의 최신 전자조달 시스템을 해외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진 K-전자조달을 체험하고, 이를 자국의 조달 행정 및 전자조달에 반영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태원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나라장터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한국 공공 조달 전반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겠다”며 “이를 통해 아태지역 개도국의 공공 조달행정 투명성과 효율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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