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대체거래소 프리마켓 주문 오류…투자자 혼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전 8시께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주문이 지연됐다. 해당 시간대 주문을 접수한 투자자들은 주문체결은 물론 주문 취소도 불가능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은 "서비스 장애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전 10시 기준 아직까지 체결이 지연된 주문건에 대한 해결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신규 주문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연된 주문건은 빠른 시간내에 조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프리마켓 시간대 주문 후 체결내역을 꼭 재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나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